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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서윤 & 시우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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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이야기 2007/04/09 12:39

물향기수목원 놀러가서...공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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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산 물향기수목원에 갔었다.
날이 좋은 것 같아서 나갔는데, 나가보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날도 차고, 햇볕은 구름에 가려 잘 나오지 않아서...좀 쌀쌀한 날씨였다...
괜히 또 감기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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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아직 수목원 내분에는 개나리, 진달래 조금씩만 꽃이 펴있고, 다른 꽃들은 많이 펴있지 않았다.
그리고, 수목원 내부도 조금은 썰렁한 상태이고...
그래도, 사람들은 정말 많이들 와서 놀고, 구경하고 그러더라...
아기들도 참 많아서, 농담으로 아기키우는 사람은 여기 다왔다나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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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도 처음 보는 친구인데도, 사진의 친구에게는 다가가서 안녕도 해보고,
악수도 하려고 하고...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보였다...
원래 잘 안그러는데...마음에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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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가 들고다니는 공도 우리 것이 아니었다...
옆에 더 큰 아이 것이었는데, 서윤이가 한참을 혼자 가지고 놀았다...
다행히, 그 아이도 크게 공 달라고 하지않아서...마음껏 놀 수 있었다...
(공도 하나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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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나 나무도 만져보고 좋아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정신없이 여기저기 뛰어나니고, 넘어지고, 걸어다니고 했다... (엄마는 쫓아다니느라 힘들어했다)
낙엽도 밟아보고, 꽃도 만져보고....흙도 만져보고...나뭇잎도 만져보고...
겁도없이 낭떠러지로 막 걸어가서 간담을 서늘하게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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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쫓아다니다보니, 사진은 잘 찍을 수도 없고...^^; 주로 공놀이 사진이...많다...
공놀이 이외에 좋아했던 놀이는 경사를 오르막 내리막하기, 계단 올라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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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을 그렇게 놀고 나니, 피곤한지 처음과 달리 짜증도 많이 내고,
화도 내고...고집도 피우고 그랬다...
싸간 고구마랑 딸기도 많이 먹고, 먹으면서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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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피곤한지...차안에서 저렇게 금방 지쳐 잠들었다...
엄마 찌 없이 쉽게 자지않는 서윤이이기에, 정말 피곤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시간여밖에 안되긴 했지만, 서윤이도 정말 즐거웠을  것이고...
그렇게 잘 노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즐거웠다...
날이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사진이 좀 많고 글도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토제닉...
1초 후는? 예상대로 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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