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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08/10 01:09백일 잔치 했어요.
시우 백일이었어요. 서윤이가 고른 “초코” 케익과 함께 한 조촐한 백일상. 활짝 웃어주는 시우.
카시트로 만든 의자에 의젓하게도 앉아있고…
서윤이랑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은 시우가 딴 짓하거나 서윤이가 눈 감거나…
체크무늬 바지에 꼬깔모자 씌워놓으니 너무 귀엽네요. 사진 찍을 동안 울지도 않고 한참 앉아있었네요.
백일 축하해 시우야!
백일 상 끝나고 가족들이랑 같이 근처 식당에 밥먹으러 갔어요. 시우는 낯선 곳에 왔더니 금방 잠이 들어버렸죠.
그래도 낮잠 타이머는 30분 이내로 작동되기 때문에 금방 깨버렸습니다.
아빠 보고 활짝 웃어주기도 했는데… 색소폰 라이브 연주에 놀래서 계속 울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결국 아빠 품에 안겨있다, 나중에는 외삼촌 품으로 갔어요. 신기한지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며칠 전에도 할머니 집 놀러가서 백일 축하 하고 왔답니다. 활짝 웃는 시우 사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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