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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야기 2011/09/28 00:32열감기 걸리고 고생
지난주 고열에 시달렸던 시우. 40도를 훌쩍 넘어 해열제도 안 들었어요.
사진은 멀쩡해보이지만, 움직이지도 않고 말도 못 하고 엄마한테만 안겨만 있었죠.
그나마 간간히 요구르트나 고구마 같은 것들 조금씩, 가끔 밥도 한두번 먹기도 했지만 거의 못 먹고 3일을 고생하다가…
딱 3일이 지나 열이 떨어졌네요. 첫날 병원에서 바이러스성 감기 같다고 했는데, 다행히 3일만에 열이 떨어졌어요.
그러더니 열꽃이 활짝 폈습니다. 바이러스성 발진이나 돌발성 발진이라고도 하죠.
첫날보다 둘째날이 심하고 셋째날까지 심해서 이게 알러지성이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갈까도 걱정을 했는데, 이것도 다행히 3일이 지나자 거짓말처럼 없어졌습니다.
해열제외에 약도 안 먹고 잘 견뎌줬네요.
이번 가을 겨울에는 이 열감기로 액땜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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