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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이야기 2008/04/22 23:21외출사진이랑, 색칠사진. 그리고 중이염
지난 토요일 아빠랑 외출했을때... 날도 따뜻하고 좋아서 서윤이랑 단 둘이 신나서 나갔는데...
서윤이는 더워서 그랬는지... 별로 신나하지도 않고...표정도 무표정 그대로 돌아다녔습니다... 꽃보는 것은 재미없대요.
햇볕에 볼도 발그레해졌네요. 요즘 며칠 외출했더니, 서윤이가 많이 까매졌지요...
그러고보니 며칠전에는 친구 채원이랑 같이 벚꽃놀이도 다녀왔네요.
별로 안친하다고 하더니, 채원이랑 같이 손잡는 장면도 연출하고... 이 날도 날이 정말 좋아서, 점심 때가서 도시락도 먹고... 벚꽃 구경도 하고, 짹짹 새랑, 공작새 구경도 하고 잘 돌아다녔죠...
그런데, 요즘 계속 기침과 콧물이 멈추지 않아서 오늘 엄마랑 병원에 갔습니다. 3월 이후로 잦아들었다가 심해졌다가 반복이기만 했거든요.
소아과에서 중이염 진단이 나왔네요. 그래서 약을 받아와서 오늘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거의 습관적으로 코를 들어마시는데, 계속 저럴까봐 걱정도 되요...병원에서는 이제 안 우는데, 귀를 보는 것이 아팠는지 많이 울고, 싫어하는 콧물 빼기도 당해서 계속 울었다고 하더군요. ㅋㅋ
어린이집은 아침에 갈때는 엄마의 많은 설득이 있어야 하고, 어린이집에 물어보면 잘 놀고 잘 있다고 하네요. 이미 2달이 다 되가는데, 언제까지 가기 싫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병원에 가고 아파서 어린이집에 못갔죠.
어쨌든 물어보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노는 것보다 엄마 아빠랑 노는게 더 좋다고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엄마랑 집에서 열심히 그리고 색칠하고 노래하며 노는 모습...엄마가 찍었네요.^^
이제 빨리 나아서, 기침도 안하고 콧물도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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