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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이야기 2007/04/22 22:08용인 희원, 벚꽃보러가서...
이번주까지 벚꽃 축제 기간이어서 벚꽃 구경하러 다녀왔다...
작년도 이맘때 서윤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1년만이다...그때도 희원 앞의 저 벚꽃 풍경에 감탄을 했는데...
올해도 역시, 만개한 벚꽃은 참 아름다웠다..
오전만 출근하고, 준비해서 나온거라...
서윤이 낮잠시간하고 맞추기 애매해서, 일단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역시 낮잠을 못자니 서윤이가 좀 놀다가...
짜증도 많이 내고, 엄마아빠를 힘들게 했다...
2시정도에 희원을 도착하고...좀 지나서부터 짜증이 났는데...
그래도 통 잠을 못 자고...돌아다니기만 했다...
그래도 돌아다닐때는 참 신나했는데,
너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려고 하니...그것을 막느라...
엄마도 아빠도...힘들었다..
결국 4시정도에 겨우 잠들었다...
마땅히 재울 곳이 없어서...엄마가 차안에 서윤이를 안고 재우고...
아빠는 혼자 희원을 1시간동안 돌아다녔다...
괜히 꽃도 찍어보고..이것저것 찍어보고 돌아다녔다...
그날 햇볕이 꽤 있어서, 차안에 있는 엄마도 더워서 힘들어 했다...
이 날의 교훈은, 낮잠을 재우고 놀러나오자...
5시 좀 넘어서 서윤이가 깨서...1시간 정도 서윤이랑 같이 희원을 돌아다녔다..
위 사진은 좀 걸어다니다가...엄마한테 안아달라고 손 벌리는 모습...
동상에 서윤이를 태워줬더니...너무 좋아했다...
바위 모양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귀에 대고 흉내내고 있다. 신기한지 한참을 그 주위에서 돌아다녔다.
꽃도 만져보지만, 막 꺽거나 하지는 않았다..
조금 조심스러운 행동이라고 할까...
다른 아이가 물에 돌을 던지는 모습을 보더니 흉내내본다...
돌은 아니고 흙을 줍고..소리내면서 연못으로 버리기...
연못은 못가고 항상 같은 자리에 떨어진다...
금요일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인지...
이 날,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왔다...그리고 어린이들, 학생들 단체 손님도 많고...
입구쪽 벚꽃인데, 만개한 모습이 너무 예쁘다...
서윤이도 조금 더 크면 훨씬 더 좋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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