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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이야기 2009/06/08 00:38090604 머리 잘랐어요.
서윤이가 출생 후 3번째로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090604)
그 동안 설득을 해도 절대 자르지 않겠다는 서윤이의 말로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름을 앞두고 다시 한번 가자는 말에 서윤이가 가자고 했다는 군요. 의외로 잘 앉아있고 잘 잘라서 엄마가 대견했다고 하네요.(이전에는 애기때라 워낙 울고불고 해서)
위 사진은 미용실 다녀오고 바로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잘라도 짧은 머리는 아니지만, 아래 사진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짧아졌습니다. 긴 머리에서 약간 긴 단발 머리 정도 될까요.
머리 풀어헤친 아래 사진 속 머리와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짧아졌습니다. 목 뒤에 있는 아토피 증세가 머리때문에 자극받아 안 좋을것 같아 계속 잘라주고 싶었는데, 오래 걸렸네요.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수시로 혼자 책도 읽으면서 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면 요즘에는 아빠한테는 책을 읽어준다고 하는군요. 한번 읽기 시작하니 금방 많은 책을 읽어버리고 있습니다. 한달여만에 놀랍습니다.
그동안 원피스처럼 입어왔던 코끼리 티셔츠는 이제 드디어 티셔츠와 비슷한 길이가 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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