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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04/13 02:05[100404] 서울대공원에서
1년 만에 서울대공원에 갔었습니다.
원래는 3월에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못 갔네요. 서윤이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1월은 에버랜드, 2월은 아쿠아리움 , 3월은 동물원에 가자고 서윤이와 엄마가 약속을 했었는데 며칠 차이지만 다 지켰네요. 동물원 가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서윤이.
리프트를 타고 꼭대기부터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긴 리프트에 무서워해서 아빠 손을 꼭 잡고 못 놓게 했습니다.사진찍으니 떨어진다고 찍지말라고 했죠…
이제 키도 100cm를 훌쩍 넘어서 한국 수달보다 크네요.
바람은 좀 불었지만, 햇볕이 있으면 좀 따뜻해서 돌아다니다 잠바를 벗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돌고래 쇼는 못 봤지만, 공작새의 아름다운 모습은 보고 왔네요. 새를 참 좋아하는 서윤이.
놀이터도 생겨서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마지막 나오는 길에는 사진도 왕창 찍었죠.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놨는지 서울대공원에 예쁜 공간이 생겼더라구요.
돌로 만든 타조도 타보고…
물 속 하마도 타보고
하마 입 속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혼자 2층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었죠.
동물원 끝날때까지 돌아다니다 저녁은 서윤이가 참 좋아하는 바지락 칼국수로 먹었습니다. 이제 칼국수는 3인분 시켜야할 까봐요. 2인분으로는 모자라요 서윤이가 많이 먹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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