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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11/15 01:22101114 일상
시우는 열심히 배밀이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급할때는 낮은 포복으로 재빠르게 쑥쑥.. 그렇지 않을때는 여유있게.. 아직 제대로 앉지는 못하는데, 소파를 잡고 일어서기도 하고 밥상을 잡고 올라오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밥상 올라올때면 반찬 그릇들은 다 내려지고… 2/3는 넘게 비워지지요. 아직 잘 내려가지는 못해요.
이것저것 열심히 쫓아다니기도 하지요. 패트병 쫓아다니기도 자주 하네요.
서윤이는 얼마 전 자기 방이 생겨서 친구도 초대하고, 동생의 방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책도 읽고 혼자 놀기도 하고 한답니다.
요즘은 편식이 더욱 심해져서 걱정이네요. 이전에 잘 먹던 나물도 잘 안 먹고, 반찬 투정도 심해지고… 엄마가 열심히 해준 반찬도 싫다고 하고.. 잘 먹던 과일도 요즘 많이 먹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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