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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04/25 23:545일째 아프네요.
서윤이가 수요일부터 계속 아프네요. 그래서 유치원에도 못 갔습니다. 밤에는 40도 넘어까지 열이 날 정도였어요. 독감이 단단히 걸린 듯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다고 해요. 온 몸도 아프다고 하고… 자다가 아프다고 울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요즘은 하루이틀 아프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좀 오래가서 걱정입니다. 그 동안 열은 안났지만, 기침이 심해서 병원을 몇 번 가곤 했어요
볼이 발그래하니 좀 아파보이는 사진.
그래도 38도대로 떨어지면 아픈 티도 안내고 잘 놉니다. 체온이 39도는 넘어야 힘이 떨어져 쉬는 아이에요. 그래서 체온계가 이상한가 직접 나를 재보면 체온계는 정상… 아빠는 37도 후반만 되도 힘없고 쓰러지는데, 39도까지는 거뜬하니 참 이상해요.
아픈 와중에도 모처럼 토요일 일요일 너무 날씨가 좋아서 곧 태어날 동생 옷도 살 겸 외출 다녀왔답니다.
저녁에도 살짝 체온이 올랐지만, 오늘 밤은 40도까지는 안 오르길 기대해요.
아래는 지난 주 결혼식 참석겸 해서 들렀던 여의도 윤중로 벚꽃 사진.
마지막으로 쓰기에도 요즘 열심인 서윤이의 글씨입니다. 작문도 했네요. 모르는 글씨는 엄마보고 써달라고 하고 직접 다 보고 썼습니다. 어느새 쓸 줄 아는 글씨가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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