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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101030 주말 공원에서
- 2010/06/22 시우 50일 축하 (3)
- 2010/06/06 이름 짓기 & 자전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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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11/02 00:47101030 주말 공원에서
주말 날씨가 좋아 외출한 근처 공원과 산…
시크한 서윤이는 요즘은 사진 찍기도 쉽지 않죠. ㅎㅎ 찍자고 하면 거부하거나 과도한 표정을 짓거나… ㅎㅎ
놀고 있을때 찍으면 자연스럽게 찍히지만요. 시우를 좋아하는 서윤이와 누나를 너무 좋아하는 시우. 이럴 때 둘째 낳길 잘했다 하는 생각을 하네요.
서윤이는 엄마와 근처 동산에 등산을 보내고 시우와 아빠 단 둘이 놀았지요. 이제 6개월, 활짝 웃는 모습의 시우. 슬슬 낯을 가리기 시작하는지 요즘은 낯선 사람한테 안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래요. 그렇지만, 엄마아빠 특히 누나한테는 정말 활짝 웃어주네요.
벤치에서도 포즈잡고 찍어보고… 여기서도 왈칵 토했지만요.
여기서 찍은 동영상으로 만든 1분짜리 웃음 동영상.
시우는 10월 28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먹이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맛이 없겠죠?
그래서 인상도 쓰고, 조금 먹고 안 먹기도 하고 그렇다네요. ㅎㅎ
많이 먹고 건강하게 쑥쑥 컸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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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06/22 01:18시우 50일 축하
시우가 50일이 넘었습니다. 오늘로 53일째네요. 50일 축하 기념 포스팅
제법 볼과 턱에도 살이 붙었습니다. 몸무게도 5Kg 정도 되는 것 같고요.
아직 정확히 눈을 마주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눈도 마주치고 서윤이를 보고 웃기도 하네요. 놀때는 계속 팔을 휘저으면서 놀곤 합니다.
모유와 분유 혼합으로 먹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모유에 안정감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늦게 줬을때는 마구 울면서 화를 내는데, 모유아니면 통하지 않습니다. 모유로 안정을 시키고, 분유를 더 먹이죠.
많이 먹고나서는 계속 토를 해서 손수건과 옷이 젖내가 많이 나요. 트림을 해도 꼭 토하고, 어떨 때는 먹은 것 다 토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빵빵한 볼에는 한모금 머금고 졸졸 토해낼때도 있죠. 그래서 “수도꼭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엎드려서 사진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ㅎㅎ “아빠 저기 뭐가 있어”
잠을 재울 때는 엎드려서 많이 재우고 있습니다. 밤에는 누워 재우는데, 낮에는 엎드려 재워야 덜 깬다고 해요. 아직, 자주 깨고 젖달라고 울거나 잠투정에 엄마가 고생입니다.
서윤이랑 같이 찍은 사진. 시우도 기분 좋은지 V자에 웃었습니다. ㅎㅎ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 서윤이보다는 더 하얀 편이네요. 얼굴은 덜한데 특히 손발이 참 하얘요.
눈물관이 아직 막혔는지, 눈꼽이 많이 끼고 있습니다. 마사지를 해주라고 해서, 생각날 때마다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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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야기 2010/06/06 23:03이름 짓기 & 자전거타기
오랜만에 글 쓰네요. 먼저 둘째 아이의 이름은 “시우”로 정했습니다. 부르기 쉽고 예쁜 이름이라 지었어요. 인터넷 작명소에서 7개정도 받아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서윤이 키울 때랑은 시우의 성향이 또 다르네요. 서윤이는 모유만 고집했는데, 시우는 분유도 다행히 잘 먹습니다. 모유가 부족한지 분유도 지금은 120씩 먹고 있어요. 그래도 처음에 모유가 아니면 조금 찡그리거나 싫어하는 티는 내는데, 배고프면 잘 먹고 있습니다. 배변 성향은 하루에 한번 정도. 서윤이는 처음에는 엄청 자주 싸서 기저귀가 많이 나왔는데, 시우는 엄청 힘을 쓰고 용을 쓰면서 하루에 한번이나 안쌀때도 있네요.
배앓이가 좀 있는지 “끙끙” 거리며 힘을 자주 써요. 그래서 “끙서방”이라고 별명도 붙였습니다. ㅎㅎ 소화가 잘 안되거나 하면 그럴 수도 있다니 배를 자주 문질러 주고 있습니다. 트림도 열심히 시키고요. 많이 토하지 않았던 서윤이와 달리 시우는 수도처럼 줄줄 흘러내리기도 하네요. 가끔은 분출도 한다고…
서윤이때 쓰던 모자도 씌워봤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라 모자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요. 한달 갓 넘어서 아직도 많이 작네요. 몸무게는 아직 4.2Kg 정도 밖에 안됐어요.
이번에는 5월 15일 어린이날 선물로 자전거를 선물받은 서윤이입니다. 세발자전거는 결국 못 타고 말아서 이 자전거도 탈 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연습하더니 금방 타네요. 신이 나서 타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틈나면 아빠랑 같이 근처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서윤이도 답답하고 심심해하기도 할 것이구요. 자전거 덕분에 행동반경이 많이 넓어졌어요. 멀리 안 가본 서점에도 들르고 어쩌다 한번씩 가던 던킨도너츠에 가서도 아이스코코아를 마시고 오곤 합니다. 중간에 감자튀김 사먹고 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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